12월 2차 바로드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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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관리자 | 등록일 : 2024.12.23 | 조회수 : 101 |
안녕하세요! 오늘은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의 1년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! 궂은 날씨,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행사를 기획/운영 해온 2024 기획단의 활동 후기에 대해 함께 알아보실까요~! 안녕하세요~ 저는 2024 청소년 기획단으로서 1년간 활동해 온 정보단입니다! 지난 2월 모집을 시작해 3월에 수줍게 만난 저희는 4월에 ‘개화’라는 멋진 주제로 개막식을 선보였습니다!
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우비를 쓰고 안전에 유의하며 활동했습니다! 개막 퍼포먼스로 꽃 모양 장식과 꽃잎 우산으로 올해 새롭게 피어날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축하했습니다. 또한 ‘쏘노로스’ 밴드의 노래로 즐거움을 더하고, 시민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직접 찍어드리는 행사를 하면서, 저희도 추억을 잔뜩 남겼습니다!
5월은 5/20 성년의 날 기념식이 있던 달이었습니다. 5/19일 대구향교에서 진행되었고, 5/18 문화의 달 행사를 마치고, 다음 날 곧바로 행사가 있던 터라 다들 피곤해했지만, 만 19세가 되는 성년들을 격려하는 자리인 만큼 다시 웃으며 준비했습니다. 저도 만 19세여서 몇몇 다른 단원들과 성년식에 의복을 갖추고 직접 참여했습니다! 한복과 머리를 갖추고 예법과 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마음가짐을 다듬었습니다. 갓 성년이 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미꽃 한송이와 향교 어르신들의 마음이 담긴 자(子)를 하나씩 받았는데요, 저는 ‘별이 될 아이’라는 자를 받았습니다. 뭔가 받고 나니 벌써 진짜 어른이 된 거 같고, 더 멋진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설렘이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. 6월 행사, 7월을 지나 8월 무더위 속 어울림마당을 맞이했습니다! 올해 기록적인 폭염 속이었던 만큼 다들 더워하면서도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했었는데요, 저는 탈의실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는데,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이라 너무 더웠지만! 서로서로 응원하며 책임을 다했습니다! 사실,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계속 시원한 마실 것을 주셔서 매우 좋았습니다. 8월은 청소년의 날, 8/12이 있는 만큼, 국제 청소년 날의 의미, 법률 등을 안내하는 팜플렛을 만들어 거리를 돌아다니며 퀴즈를 내고 지식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도 했었습니다. 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인 무대공연과 향수 만들기 체험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볼거리, 할 거리도 많이 준비됐었습니다!
마지막, 11월은 화양연화를 주제로 국채보상기념 공원에서 가을 속 따스한 날씨에서 진행되었습니다. ‘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한때’라는 의미를 가진 화양연화라는 주제는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오늘이 그러길 바라면서 다들 고심해서 정한 주제였는데요, 청소년 밴드 9팀 참여해 데이식스의 ‘HAPPY’ 등 청춘들의 고민을 담은 노래를 부르며 모두 흥겹게 따라 불렀습니다. 뽑기를 통한 경품 증정 부스, 태극기 장식 만들기 부스, 케이크 박스 만들기 부스 등 해보고 싶은 부스들이 잔뜩 있었습니다. 이상으로,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된 청소년어울림마당 활동. 2024년의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라면서 후기를 마칩니다! 다들 다가올 2025년의 기획단과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기대해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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