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여러분은 토요일에 무엇을 하시나요? 저는 오늘 ‘신천 토요시네마’에 다녀왔습니다!

‘신천 토요시네마’는 신천 물놀이장(대구 남구 신천서쪽자전거길 237)에서 토요일마다 무료로 고전명작, 한국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.

이 상영회는 11월 16일 토요일, ‘’사운드 오브 뮤직’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고 합니다.

 

‘신천 토요시네마’는 19시부터 야외상영을 시작하는데요.

고화질의 영화뿐만 아니라 편안한 관람을 위한 개인방석까지 준비하는 등

시민들의 편안한 관람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

 

 

접근성이 좋은 공간에서 상영회를 하여,

아이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었고

더불어 가족, 친구 연인과 함께 오신 분들 그리고 혼자 오신 분들 등

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여 상영관을 가득 채웠습니다.

 

영화뿐만 아니라 뒤쪽에는 매일 18시부터 24시까지 야간조명을 틀어주는데요!

LED조명들과 꽃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.

많은 분들이 사진도 찍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

야외에서 상영하는 만큼 다가오는 토요일에 가실 분들은 옷을 꼭 따뜻하게 입고가시고 관람객이 많으니 상영시간 전에 도착하시길 추천드립니다!

 

겨울철에는 야외 스케이트장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‘신천’ 많이 이용해주세요!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